한국전쟁당시 미군의 세균전: 유행성 출혈열 - 한탄 바이러스
미군이 일본 ‘731부대’에서 세균무기 배워 한국전쟁에서 사용했다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2015년 1월 26일(현지시간) 제프리 카이라는 미국 심리학자는 진보 성향 온라인 블로그인 ‘디센터’에 영국의 유명 생화학자였던 조지프 니덤이 1952년 주도적으로 작성한 ‘한국과 중국에서의 세균전에 관한 국제과학위원회의 사실조사 보고서’ 원문을 공개했습니다. ‘니덤 보고서’로 불리는 이 보고서는 당시 미국과 전쟁 중이었던 중국이 작성한 것으로, 보고서 원문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 것이었습니다. 미군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생화학전 부대였던 ‘731부대’에서 세균무기 개발과 사용 방법을 배워 한국전쟁에 사용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공개된 것입니다. 이 기사를 보았던 당시, 개인적으로 한국전쟁당시 포천일대에서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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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1. 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