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면장을 한다]
https://youtu.be/bO4NL188i5A [알아야 면장을 한다]에서 면장은 면소재지의 우두머리인 면장(面長)이 아닙니다. 여기서의 면장은 면할 면(免)자에 담벼락 장(牆)을 쓴 면장(免牆)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듯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사실 면장(面長)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 논어 17편 양화(良貨) 10장 면벽면장(面壁面牆) 편에서 공자(孔子)가 아들 백어(伯魚) 공리(孔鯉)에게 '詩經(시경)'의 중요성을 깨우치면서 . 子謂伯魚曰 자위백어왈 女爲周南召南矣乎 여위주남소남의호 人而不爲周南召南 인이불위주남소남 其猶正牆面而立也與 기유정장면이립야여 . 공자께서 백어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詩經의) 周南(주남)과 召南(소남)을 익혔느냐?고 은근하게 물었습니다(矣乎). 사람으로서 周南(..
이야기
2022. 1. 27.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