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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항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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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黃薔 2020. 2. 2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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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구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국가의 방역통제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한국방문을 자제할 것을 알리는 3단계 최고등급인 경고를 발령했다. 걱정이 되어 대구의 한국지인에게 연락하니 항생제를 잔득 구해두어서 마음만은 든든 하다고 한다. 오잉~ 바이러스에 항생제라니? 항생제는 세포를 가지고 있는 박테리아 같은 세균에 사용하는 것이지 바이러스 같은 세포가 없고 단백질과 DNA RNA로 만 구성된 것에는 암짝 쓸모가 없다고 설명을 해드렸는데 가히 100% 이해하는 반응은 없었다. 아무튼 항생제는 21세기 세계를 바꾼 사건 2위에 꼽힐 정도로 전 세계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의약품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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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에 발견된 페니실린을 비롯해 프론토실이 초기에 사용된 항생제이다. 항생제는 피부염, 호흡기 감염, 설사, 성병, 결막염, 기관지염, 여드름, 모낭염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박테리아 같은 2차 세균 질병에 주로 사용되어 사람들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기만 걸려도 항생제를 떠올리게 된 경우가 많다. 아무튼 2000년대 들어 전세계적으로 항생제 사용률은 거의 40%나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항생제 내성으로 슈퍼박테리아가 창궐하여 2050년에는 지구 인류 천만명 이상이 그로인해 사망할 꺼라는 무시무시한 예상을 의학 학술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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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17년에는 221명의 환자들이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어떠한 항생제도 듣지 않는 끔찍한 항생제 부작용이 나타 났고 이러한 환자들에게 알맞는 해결책은 아직까지 없다는 보도가 있다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항생제는 오랜기간 사용하지 말고 짦게 사용하여 박테리아 같은 세균이 항생제 내성이 생길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 미국식품의약국 FDA에서는 3개월 내 같은 항생제를 또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길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같은 종류의 항생제를 3개월 내에 재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항생제를 복용한 후에 48~72시간 안에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세균이 해당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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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면역기능이 상실되어 박테리아 같은 세균에 2차 감염된 폐렴같은 질환들이, 그 세균들이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다. 항생제의 부작용으로는 피부 면역력을 약화시켜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등의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먼지나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진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고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군의관연구팀 연구발표에 의하면, 생후 6개월 이내 아기에게 제산제나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면 천식, 비염, 알레르기의 위험성이 50%~2배이상 높아지므로 가능한 항생제 사용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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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오남용의 가장 큰 문제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긴 슈퍼 박테리아가 탄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항생제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게 될 경우 병원성 세균이 유전자 변이를 통해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새로운 슈퍼 박테리아가 탄생하게 된다. 슈퍼 박테리아는 어떠한 항생제도 듣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슈퍼 박테리아로 인한 전염병의 통재가 불가능 할 위험이 존재한다. 항생제는 유해균을 없애는 동시에 인간의 몸 속에 있어야 할 유익한 세균도 없앤다. 바로 항생제를 복용하면 설사가 나는 이유다. 대장에서 음식물찌꺼기를 분해하던 세균들이 죽었다는 증거다. 어쩔수 없이 항생제를 복용했다면 평소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여 장내 유익균의 비율을 안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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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가 여성의 생리주기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항생제가 간에서 대사되면서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준다는 말이다. 항생제를 먹게 되면 변이 녹색이나 검은 색으로 바뀐다면 이것은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이 증식했다는 말이다. 변비를 유발하고 염소똥처럼 작고 동글 동글하게 변이 굳어진다. 칸디다증은 주로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질염이나 만성피로, 피부염, 여드름, 모낭염, 과민성대장증후군, 습진, 무좀, 부스럼,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이유들로 미국의사들은 바이러스로 인한 감기가 아무리 심해도 신체 면역력으로 극복하길 권한다. 면역력이 굴복하여 2차 세균감염으로 이어진 확실한 증상이 있어야 항생제 처방을 최소한으로 한다. 그런데 한국은 의사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감기만 걸렸다 하면 항생제를 마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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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의 남용은 항생제의 내성이 생기는 슈퍼 박테리아를 창궐시켜 인류를 위험에 몰아 넣는 무지하고 무모한 행위임을 인식하고 항생제의 남용을 막고 자신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심혈을 기우려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한 한국에서 바이러스가 2차 세균감염으로 진행되기전에 자신의 면역력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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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좀 알자!] http://blog.daum.net/enature/1585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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